산불 예방 수칙, 꼭 지켜야 할 7가지

산불예방수칙, 꼭 지켜야할 7가지
산림청 제공

현재 우리나라에 심각한 산불을 뉴스에서 소식을 전해 듣고 있는데요 단 한순간의 사람들 부주의로 인해 100년 이상 가꾸어온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고 생명을 잃는 상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빠른 진화가 어려웠던 환경들 때문에 마음 졸여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국민들의 마음이 무거웠을 거라 생각됩니다. 산불 참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누구나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산불예방 수칙을 통해  반복되는 실수를 줄 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걸 증명할 수 있다는걸 보여줄 때입니다. 지금부터 산불예방 수칙 7가지를 소개할테니 집중해 주세요.

1. 산에서는 절대 금연!

  • 담배꽁초 하나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합니다.
  • 특히 바람 부는 날엔 불씨가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어 더 위험합니다.
  • 산이나 산림 지역에서는 화기, 인화물질, 발화물질을 지니는 것을 금지합니다.  반드시 금연하세요.
  • 등산객은 입산이 통제된 구역은 들어가지 마세요. 통제구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확인하고 등반해 주세요.

등산가능 구역 확인하기

2. 야외 불 사용은 허가된 장소에서만

  • 캠핑이나 바비큐 시 불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 낙엽 위나 흙바닥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절대 금지!
  • 사용 후에는 잔불까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해야 해요.

산불 발생원인-산림청 제공

3. 쓰레기 소각 금지

  • 농촌 지역에서 흔히 하는 쓰레기 태우기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 특히 건조한 날엔 작은 불씨도 주변 산림으로 쉽게 번집니다.
  • 쓰레기는 태우지 말고 분리수거로 처리합시다.

4. 차량 점검 및 주차 위치 확인

  • 차량 머플러나 엔진의 열로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산림 인근 도로에서는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하고, 마른 풀밭에 주차하지 마세요.

5. 산불 목격 시 즉시 119 또는 산림청에 신고

  • 산불 초기는 진압의 골든타임입니다.
  • 연기, 불씨, 타는 냄새가 느껴진다면 바로 신고(119 또는 1688-3119) 하세요.
  • 빠른 대처가 대형 피해를 막습니다.

6. 산불 위험지역 출입 자제

  • 산불 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접근을 삼가야 합니다.
  • 등산객이나 여행자는 해당 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지자체 공지를 확인하세요.

실시간 산불 정보

7.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기

  • 산불 감시원,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참여 가능한 캠페인이 많습니다.
  •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해 자연보호 활동을 체험해 보세요.

산불은 자연재해이지만, 사람의 부주의로 시작되는 인재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는 뜻이죠. 오늘 소개한 7가지 수칙은 아주 작고 간단하지만, 이것만 지켜도 수천 그루의 나무와 동식물, 그리고 우리의 삶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 주세요!

✅ Q&A 

Q1. 산불예방 캠페인은 어디서 참여할 수 있나요?

A.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산불감시원 또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어요.

Q2. 산에서 불법 흡연하면 벌금이 있나요?

A. 네, 산불조심기간 중 흡연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Q3. 쓰레기 소각은 언제 가능하나요?

A. 원칙적으로 산림 인근에서는 항시 금지입니다. 정해진 소각 장소 외에는 절대 태우지 마세요.

Q4. 드론이나 불꽃놀이도 위험한가요?

A. 네, 불꽃놀이, 드론에서 발생하는 불꽃이나 충돌도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금지 구역에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Q5. 산불이 났을 때 대피는 어디로 해야 하나요?

A. 불길 반대 방향의 낮은 제대로 이동하며, 연기를 피하기 위해 젖은 천으로 코와 입을 막고 움직이세요.